화물연대가 오는 16일 대전에서 긴급 조합원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화물연대 측은 대한통운이 운송료를 삭감하려고 하자 운송을 거부한 직원 76명과 계약을 해지하고 경찰력을 동원했다고 주장하고, 운송거부가 가결되면 파업시기와 방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통운은 운송료 삭감 요구는 사실무근이며, 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한통운은 또, 현재 76명 중 30여명이 복귀하고 10여명은 협의 중에 있으며, 30여명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화물연대의 활동을 인정해 달라고 주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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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측은 대한통운이 운송료를 삭감하려고 하자 운송을 거부한 직원 76명과 계약을 해지하고 경찰력을 동원했다고 주장하고, 운송거부가 가결되면 파업시기와 방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통운은 운송료 삭감 요구는 사실무근이며, 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한통운은 또, 현재 76명 중 30여명이 복귀하고 10여명은 협의 중에 있으며, 30여명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화물연대의 활동을 인정해 달라고 주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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