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밤하늘 별똥별 떨어져"…대전서 목격담 쇄도
입력 2020-09-23 13:22 

23일 새벽 별똥별로 추정되는 큰 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목격담이 잇따랐다.
이날 SNS에는 이씨처럼 별똥별로 추정되는 물체를 봤다는 목격담이 쇄도했다.
주황색 불덩어리와 함께 초록빛 꼬리가 길게 따라가는 것을 봤다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한국천문연구원 한 관계자는 "유성체(별똥별)의 크기가 크면 불에 타는 '파이어볼'(화구)처럼 보이는데, 고도가 낮을 경우 더 잘 보이게 된다"며 "자주 있는 현상은 아니지만 거대 별똥별은 종종 관측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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