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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데뷔 17년 회상..."지금 현재가 가장 젊고 건강해"
입력 2020-09-23 1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김재중이 데뷔 17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날을 계획했다.
김재중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년이 이렇게 또 흘러가고 있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인생에 지금 현재가 가장 젊고 건강하다. 내년에도 후회하지 않게 남은 올해도 건강하게 살아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데뷔 당시 보이그룹 동방신기 영웅재중으로 활동했을 때 모습부터 군 전역 당시와 최근 사진까지 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20살 초반 앳된 김재중의 모습은 지금과 변함없이 원조 아이돌 꽃미남의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7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곁에 있어서 행복했어", "이렇게 긴 시간을 함께해온 우리는 복받은 팬", "팬으로서 이런 메시지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그의 발자취를 함께 추억했다.
한편, 김재중은 18일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를 발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김재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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