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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이대휘 "미국 유학시절 왕따…악착같이 공부했다"
입력 2020-09-23 11:33  | 수정 2020-09-23 11:37

가수 이대휘가 미국 유학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검정고시에 재도전하는 모델 한현민을 돕기 위해 가수 이대휘가 일일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한현민은 공부비법을 알려주기 위해 자취집을 방문한 이대휘에게 학창 시절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대휘는 "미국 유학시절에 영재반이 있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올A를 받았고, 졸업식 때는 오바마 대통령 상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대휘에게도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대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가다 보니 영어 발음이 안 좋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왕따를 당하면서 더 악착같이 공부했던 것 같다"고 덧붙여 한현민을 놀라게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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