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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수원, 스마트 클래스룸 `Egg & Apple` 오픈식 열어
입력 2020-09-23 11:20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왼쪽)과 임직원들이 창의와 혁신의 공간인 스마트 클래스룸 `Egg & Apple`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금융연수원]

한국금융연수원은 23일 창의와 혁신의 공간인 스마트 클래스룸 '에그앤애플(Egg & Apple)의 오픈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Egg & Apple'은 콜럼버스의 달걀(Egg)과 뉴턴과 스티브 잡스의 사과(Apple) 등 발상의 전환과 새로움의 탄생을 나타내는 상징물을 본 딴 명칭이다. 이용자들이 스마트 클래스룸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큐베이팅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Egg & Apple'은 디지털 인재들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창의·융합 공간으로 디지털 스튜디오와 오픈 DT(Digital Transformation)랩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 스튜디오는 현장감 있는 금융전문가의 강의를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캠퍼스이자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자유로운 창작과 라이브 방송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오픈 DT랩은 개방형 실습 환경으로 연수생들이 지니고 있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금융DT 지식과 기술을 직접 테스트해보는 곳이다.
스마트 클래스룸인 'Egg & Apple」' 연수생과 교·강사 등을 비롯한 고객 모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가입 후 온라인에서 직접 예약하면 된다. 예약자는 1일 최대 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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