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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남사친` 김영철과 셀카...불안한 눈빛의 ♥박준형
입력 2020-09-23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김영철과 다정한 인증샷을 찍었다.
김지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사친 만나러 왔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와 김영철은 다정하게 밀착해 사진을 찍는 모습. 밝게 웃고 두 사람의 모습이 개그계 동료 간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준다.
그러나 멀찍이 서서 두 사람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김지혜의 남편인 개그맨 박준형. 박준형은 팔짱을 끼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김지혜는 박준형과 동반 출연한 방송에서 "김영철이 택시에서 내게 뽀뽀를 하려고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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