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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특별출연, 장성규와 깨알웃음 선사(`18어게인`)
입력 2020-09-23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8어게인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장성규가 특별출연했다.
전현무 장성규는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2회에 특별출연 했다.
두 사람은 김하늘(정다정 역)의 아나운서 시험 장면에 등장했다. 장성규는 김하늘과 아나운서 시험에서 경쟁을 벌이는 아나운서 지망생 장성규로 분해 깨알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면접관 배승현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면접에서 실수를 연발했고, 개인기를 선보였다. 극중에서 장성규는 롤모델로 전현무 아나운서”를 꼽았다. 배승현은 전현무가 아나운서냐”며 개콘 쪽이나 알아보라”고 말했다.

배승현은 넌 프리 안 할 거지?”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회사에 뼈를 묻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료 직원들은 배승현에게 프리 안할거고 물었다. 배승현은 당연하다. 뼈 묻을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장성규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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