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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울렁대는 가슴안고` 감독으로 BIFF 참석 [공식]
입력 2020-09-23 10: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안재홍이 감독 자격으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val, BIFF)에 참석한다.
2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에 따르면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안재홍이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로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는 장거리 연애를 하던 울릉도 남자와 육지 여자의 이야기. 안재홍이 연출과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해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안재홍은 지난 2016년에도 본인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했던 영화로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와이드 앵글 한국단편경쟁 부분에 초청을 받아 감독으로서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재홍은 올해 영화 '해치지 않아', '사냥의 시간'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 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 깜짝 출연하며 '킹덤 시즌 3'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뽐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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