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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김민재, 박은빈에 진심 고백 후 키스 “좋아한다” [M+TV인사이드]
입력 2020-09-23 09:57 
‘브람스’ 김민재 사진=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브람스 김민재가 박은빈에게 고백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연출 조영민‧극본 류보리‧제작 스튜디오S, 이하 ‘브람스)에서는 김민재가 박은빈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영(김민재 분)은 자신에게 계속 마음을 고백했던 채송아(박은빈 분)에게 나도 송아 씨가 신경 쓰인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뚜렷하게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이정경(박지현 분)을 바라보던 박준영의 마음에 점차 변화가 생긴 지점이었다.

이후 박준영은 채송아의 대학원 입시 반주를 해주고 싶었지만, 자신의 명성이 도리어 피해가 될까 봐 나서지 못했다. 채송아 역시 박준영과 사귄다는 소문이 돌자 위축됐고, 그런 모습에 박준영 역시 실망감을 표현하며 두 사람은 또 멀어졌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이정경으로 인해 또 말다툼을 하게 됐다. 하지만 박준영은 채송아에게 좋아한다”라며 진심을 담은 고백을 했고 키스와 함께 로맨틱하게 마음을 전했다.

한편 ‘브람스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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