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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주원, 아이비와 방송 중 ‘노 필터 키스신’ 해명 [M+TV컷]
입력 2020-09-23 09:38 
라스 주원 사진=MBC
배우 주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비와 방송 중 노 필터 키스신을 연출한 에피소드를 해명한다.

오늘(23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과 함께하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주원이 2013년 초연 당시 참여했던 작품 ‘고스트를 통해 7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90년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멜로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주원은 남자 주인공 샘을 연기한다.

주원은 ‘고스트 넘버를 짤막하게 부르고, 작업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특히 이번에도 상대역으로 호흡하는 아이비와 '노 필터 키스신'을 연출했던 장면을 회상한다. 예능에서 ‘고스트 넘버를 부를 때, 뮤지컬 무대처럼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던 것. 주원은 노래 끝나면 하던 뽀뽀를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고 해 내막을 궁금하게 만든다.


주원의 이야기를 듣던 김국진과 김구라는 주원과 아이비의 ‘라스 듀엣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가 되는데?”라고 찐심을 내비쳤다. 또 한 번 노 필터 애정신(?)이 그려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주원과 아이비는 뮤지컬 ‘고스트의 넘버 ‘Three Little Words(그 한마디) 무대를 꾸민다. 마주 보고 세상 애틋하고 절절하게 노래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안방 시청자들에게 고품격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비는 멜로 연기를 할 때 파트너를 위해 신경을 쓰는 편이지만, 주원과의 애정신 후 그에게 무려 100번 사죄를 했던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키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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