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2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9-23 07:00  | 수정 2020-09-23 07:16
▶ 59년 만의 4차 추경 국회 통과…"추석 전 지급"
코로나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 지원을 위한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한해에 4차례 추경 편성은 1961년 이후 59년 만으로, 정부는 추석 전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 독감 백신 무료접종 중단에 시민들 불안
정부가 올해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일시 중단하면서 전국 병·의원과 보건소에 백신 접종 관련 내용을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무료 접종 재개 일정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때문에 독감 접종을 일찍 마치려 했던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종전선언은 평화를 여는 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새벽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은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방역·보건 협력체'도 제안했습니다.

▶ 검찰, 추미애 아들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추 장관 아들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 시작 8개월 만의 강제 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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