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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신민아 “♥김우빈 복귀 잘했으면…서로 응원”
입력 2020-09-23 07:00 
공개 연애 중인 신민아와 김우빈. 사진|광고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신민아는 자신을 둘러싼 또 다른 핫이슈, 연인 김우빈에 대한 질문에도 쿨하게 답했다.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며 스스럼 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김우빈과 공개 연애 중인 신민아는 연인 관련 질문에 잘 만나고 있다”며 같은 직업이다 보니 서로 응원하는 사이다. 열심히 파이팅 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우빈 씨 역시 곧 복귀하니까,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서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민아는 암을 극복하고 복귀하는 연인 김우빈에 대해 애정어린 응원을 보냈다. 제공|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신민아의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는 ‘다이빙 퀸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예측 불허의 일을 담는다.
이영 역을 열연한 신민아는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완벽한 스타 선수의 모습부터 욕망을 향한 숨겨진 내면, 그것의 불협 화음과 격동, 진실 앞에 울부짖는 고통까지 굴곡이 큰 감정선을 섬세하고도 깊이 있게 입체적으로 표현해낸다.
디바는 다이빙이라는 신선한 소재에서 오는 매력과 스릴러적 장점들을 똑똑하게 활용했고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력이 더해져 초·중반부까지는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하지만 후반부 급속도로 헐거워진 전개와 진부한 반전을 녹인 급 마무리가 아쉬움을 남긴다. 그럼에도 신민아의 성공적인 파격 변신만은 강렬하게 남는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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