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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K2 김성면, 후배들 많이 리메이크한 ‘사랑과 우정 사이’→ “친구들도 원곡자 몰라”
입력 2020-09-23 00:07  | 수정 2020-09-23 0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K2 김성면이 강원도 여행에 합류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로 가수 K2 김성면이 청춘들과 강원도 여행에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과 청춘들은 사상초유의 미개봉 새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촬영 중단 사태까지 겪었다. 이에 이번 새 친구는 사상 초유 두 번 여행을 오게 됐다.
제작진은 ‘군통령이라고 새 친구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에 청춘들은 과거 군부대를 들썩이게 한 채연을 추측하며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서 주원 등 화려한 새친구 후보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새친구 힌트로 직접 쓴 손 편지가 공개됐고 최성국이 노래로 부르자, 청춘들은 가사를 듣고 곧바로 알아챘다.
그 시각, 노래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제 노래는 아시는데, 가수는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 곤지암 갔다가 강원도 영월까지 왔다”고 말했다. 새 친구는 바로 록발라드의 황태자 K2 김성면이었다.
김성면은 두 번에 걸쳐 드디어 오게 됐다”고 인사했다. 특히 그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는데 원곡자를 몰라보더라고 설명했다.
김성면은 누가 마중 왔으면 좋겠냐고 묻자, 암모나이트 김도균을 비롯해서 동갑인 김광규, 고등학교 3년 후배라는 최성국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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