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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故박용하 납골당 찾아 추모 “그녀석 좋아하는 바나나 주스 올렸다”
입력 2020-09-22 2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고(故) 박용하 납골당을 찾아 추모했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전에 할머니께 인사드리러 분당메모리얼파크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용하 녀석 얼굴 보고 그 녀석 좋아하는 바나나 주스랑 담배 한 갑 물려주고 왔다”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준희는 박용하 비석 앞에 바나나 우유와 담배를 놓아둔 모습이다. .
박용하는 2010년 6월 향년 32세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큰 사랑을 받았던 터라,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들은 물론, 가족과 동료들도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우울증, 병력은 없었다. 부친의 암투병, 사업과 연예활동 병행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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