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무궁화신탁-BNK저축銀, 부동산금융 MOU체결
입력 2020-09-22 17:49  | 수정 2020-09-22 19:41
부동산신탁 업계 선두주자인 무궁화신탁과 BNK저축은행이 부동산금융 분야 시너지효과를 위해 손을 잡았다. 무궁화신탁·BNK저축은행은 최근 부산 범일동 BNK저축은행 본사에서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 등 양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향후 부동산 금융 관련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프로젝트펀드(PF) 대출·투자·부동산 신탁 업무 등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무궁화신탁은 올해 1분기 신탁 업계 수주 1위를 기록하는 등 특히 신탁형 정비 사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 5050가구 규모 인천시 청천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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