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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딸과 라디오 나들이 "태리 목소리 듣기가 하늘에 별 따기"
입력 2020-09-22 1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 태리와 함께 라디오 출연을 했다.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SNS에는 22일 "까꿍 이모, 삼촌들. 오랜만! 태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지혜의 딸 태리가 엄마 품에 얌전히 안겨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색한 듯 살짝 굳어있는 태리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제작진은 "엄마 회사는 따라오고 싶지만 마이크 앞에서 얘기하고 싶진 않아요. 태리 목소리 듣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려운 상황. 태리 신청곡인데 엄마만 신난 아이러니"라고 덧붙였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참 귀엽다", "많이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오후의 발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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