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성명을 통해 수르길 가스전 개발 등 에너지·자원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에너지 자원분야에서는 수르길 가스전과 나망간-추스트유전 탐사, 페르가나 지역 신규석유 육상광구 탐사사업에 합의하고, 찜칼타사이 중석광 탐사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아프가니스탄 상황의 조속한 안정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에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신규 광구 탐사사업 기본합의서 등 총 1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기업체 간 계약도 16건이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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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에너지 자원분야에서는 수르길 가스전과 나망간-추스트유전 탐사, 페르가나 지역 신규석유 육상광구 탐사사업에 합의하고, 찜칼타사이 중석광 탐사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아프가니스탄 상황의 조속한 안정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에 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신규 광구 탐사사업 기본합의서 등 총 1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기업체 간 계약도 16건이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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