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팅크웨어, 차량용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20` 출시
입력 2020-09-22 15:26 

국내 1위 블랙박스 제조업체 팅크웨어가 차량용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2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20은 USB-C 타입이 적용됐으며, 최대 15W 전력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스마트폰 충전을 지원한다. 적외선 센서보다 한 단계 진화된 어드밴스드 FOD(Advanced Foreign Object Detection)반응 센서도 탑재됐다. 모션이 아닌 스마트폰에만 반응하며 스마트폰이 거치돼 있지 않은 경우에도 단순 손동작 등에 반응해 오작동하지 않는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주행 시 충전된 내장 전력을 통해 시동이 꺼진 후에도 일정시간 동작돼 슬라이더 버튼을 통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분리할 수 있으며, 초저소음 모터 설계로 거치·충전 시에도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보호설계를 적용해 과전압, 과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후 고장 시 1년간 무상 사후서비스(AS)도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스마트폰 사용비중이 높아지면서 차량 이동 시에도 상시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거치대 수요가 최근 몇 년 간 증가하고 있는데,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도 무선충전패드가 장착될 정도"라며 "아이나비 아이볼트 SHC-20은 최대 15W 전력지원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스마트폰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출고가격은 5만9000원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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