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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측 "오늘(22일) 코로나19 음성 판정→격리해제" [공식입장]
입력 2020-09-22 15: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2일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안내드린다. 앞서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 & 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후 지난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다.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허동원은 이달까지 건강 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허동원은 연극 '짬뽕'에 함께 출연하려던 서성종과 접촉이 있었다. 서성종은 지난달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고, 18일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성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그가 단역으로 출연하던 KBS2 '그놈이 그놈이다'는 촬영을 중단했다.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그가 출연 예정이던 연극 '짬뽕' 공연 역시 중단됐다.

<다음은 에이스팩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배우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위로와 응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앞서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 & 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후 지난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습니다.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허동원은 이달까지 건강 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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