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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방임 없어져야”...송일국X조수빈, ‘천사데이 캠페인’ 참석
입력 2020-09-22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송일국, 조수빈 아나운서가 ‘2020 천사데이 OPEN DOOR 캠페인에 참석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도네이션파크에서는 ‘2020 천사데이 OPEN DOOR 캠페인이 열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조수빈 아나운서는 코로나 정국이 길어질수록 부모에게 따뜻한 관심을 못 받는 아이들이 시간이 얼마나 길까 걱정이 된다. 최근 라면 형제 사건도 있었고, 잊을 만하면 아동학대 사건이 터져서 마음이 아팠다. 11월 19일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고 들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방치되거나 학대를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송일국은 요즘 언론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이 세상에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방임, 학대, 폭력을 당하는 아이가 없어지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펀 ‘2020 천사데이 OPEN DOOR 캠페인은 대중의 관심을 통해 가정 내 아동학대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아이들을 구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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