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리테일, 유기농 온라인몰 `달리살다` 론칭
입력 2020-09-22 14:35 
달리살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GS리테일은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달리살다는 국내외 유명 유기농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온라인몰이다. 유기농 전문 브랜드로부터 직매입한 상품 1100여종과 해외 직구 상품 300여종을 판매한다.
취급 상품은 신선 가공식품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잡화 등이다. 유기농 뿐 아니라 비건과 친환경, 무보존료, 동물복지, 미국식품의약국(FDA)인증 등 먹거리와 관련된 60여가지의 인증 중 한 가지 이상을 획득한 상품만 선별해 선보인다.
멤버십 기반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월 이용료가 3900원인 '달리드림패스' 회원에게는 최대 50% 할인과 해외 직구 서비스 이용,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달리드림패스 회원은 최초 1회에 한해 60일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직구 상품은 주문 후 3~5일 내에 받을 수 있다.
조병현 GS리테일 달리살다팀장은 "달리살다는 기존의 유기농 상품이 비싸고 식품 중심으로만 구성된 한계를 극복해 생활 전반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달리살다가 점차 건강 중심, 가치 중심으로 세분화하는 고객 수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주고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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