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JT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등 수신상품 금리 최대 0.3%포인트 인상
입력 2020-09-22 14:25 

JT저축은행은 비대면 정기예금을 비롯한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가입가능한 상품인 '비대면 정기예금'의 경우 12개월 만기 기준 0.3%포인트 인상된 연 2.1% 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은 0.3%포인트 인상된 연 2.2% 금리가 적용된다.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 '일반 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기준 연 1.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통해서는 연 1.9%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 시대가 겹쳐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금리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진정한 의미의 서민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