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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더 스틸러`로 국내외 음원차트 상위권 `스틸`
입력 2020-09-22 1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과 동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21일 발매된 더보이즈의 미니 5집 타이틀곡 ‘더 스틸러(The Stealer)'가 22일 오전 1시 기준 벅스 1위, 지니 3위, 멜론 5위를 기록했다.
앨범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기준 벅스 2위, 지니 4위, 멜론 12위에 각각 오르는 등 매서운 기록을 예고한 더보이즈는 데뷔 이후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K팝 ‘대세 아이콘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해외에서 거둔 성과도 고무적이다. 더보이즈는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싱가폴, 터키, 아랍에미리트에서 앨범 차트에서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송 차트에서는 핀란드, 폴란드에서 1위를 기록, 총 9개국 아이튠즈 앨범-송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올 상반기 Mnet ‘로드 투 킹덤 최종 우승과 함께 K팝 씬 ‘최대 기대주로 맹활약을 펼친 더보이즈는 이후 7개월 여만의 컴백 소식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아왔다.
더보이즈는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와 더불어, ‘팬덤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음원 차트에서까지 커다란 성과를 거둬내면서 앞으로의 활동은 물론 새롭게 써 내려갈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보이즈는 같은 날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V 채널에서 글로벌 생중계된 미니 5집 ‘체이스(CHASE)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응원해 준 모든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보이즈는 꿈 같은 하루를 보낸 것 같고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큰 선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스틸러 활동도 더 열심히 할 테니 계속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며 앞으로 이어질 컴백 활동의 기대감을 높였다.
더보이즈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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