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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최희, 한강뷰+영국 왕실 침대...`럭셔리 신혼집` 공개
입력 2020-09-22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임신 중인 최희가 고급스러운 한강뷰의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다.
최희는 지난 2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에서 "17년된 아파트 부분 리모델링&인테리어 함께 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희는 본격적인 랜선집들이에 앞서 "신혼집이 20년 가까이 된 오래된 아파트라 이사를 들어오기 전에 공사가 필요했다"라며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소개받아 집 공사를 시작했고, 일정 부분 공사에 필요한 협찬을 받고 그 외에 부분은 직접 발품을 팔아 진행했다"라고 일부 협찬 받은 사실을 고지했다.
최희는 탁 트인 한강 뷰의 으리으리한 넓은 거실을 소개하며 "화이트 톤의 정리된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 전에 살던 집들은 채광이 좋지 않아서 이사하면서 가장 1순위로 본게 채광이다. 여기가 뷰 맛집이다. 밤에도 조명 덕분에 분위기 있고 좋다"라고 말했다.

또, 최희는 뱃속에 아아를 위해 벽 시공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최희는 "벽에 페인트를 칠하면 본드나 방부제가 들어간 풀로 시공하기 때문에 보일러를 트는 계절이 오면 유해성분이 고스란히 다 빠져나와 복이(태명)에게 안좋은 영향이 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최희는 "그래서 60여종의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페인트다. 페인트 냄새가 전혀 안나고 시공 중에 도 아로마 향이 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희는 안방을 소개하며 "노란색 조명과 노란색 침대 프레임을 맞췄다"며 "이 프렘임이 유일하게 혼수로 해간 것"이라고 밝혔다. 최희는 "영국 왕실에서 쓴다는 프레임이다. 매트리스는 스타트업 재품을 구매했다. 가성비가 너무 좋다. 만족한다"며 랜선 집들이를 마쳤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최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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