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빙빙, 30억대 다이아 자랑→비난 들끓자 삭제
입력 2020-09-22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중국 스타 판빙빙이 SNS에 다이아 반지를 자랑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탈세 혐의로 인해 1430억원(8억8000위안)의 과징금을 내고도 여전한 '재력 자랑'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
판빙빙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은 판빙빙의 생일로 핑크색 다이아 반지를 자랑하는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중국 네티즌은 판빙빙의 반지가 약 36억원 대의 반지라고 주장, 판빙빙이 지난 6월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 받은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14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내고도 30억원대 반지를 자랑하는 모습에 불쾌감을 쏟아냈다.
결국 판빙빙은 자신의 SNS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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