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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이 준 충격의 치킨+피자 논란→해명 “담날 대게 사줌 워워”
입력 2020-09-22 09:41 
정주리 남편 논란 일축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의 일상이 논란되자 이를 일축했다.

정주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녹화가 있어서 남편이 애들 봤는데 뭐 피자랑 치킨 남겨놨다 해서 먹긴 먹겠는데치즈 토핑 어디감? 집에 쥐 키움? 치킨은 더 발라 먹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카톡 안 봤으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자 박스 안에 휴지와 함께 먹다 만듯한 치킨과 치즈가 사라져 마른 듯한 피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정주리의 남편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애미야, 나는 오늘 하루 고단했다”라고 육아에 대한 고충과 함께 피자와 치킨을 남겨놨음을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겨둔 것 음식들에 대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며, 배려가 없었음을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함께 정주리의 이름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정주리는 해당글을 삭제했다.

이후 그는 남편이 담날 대게 사준 거 올릴걸 #워워”라고 추가 글과 함께 오붓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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