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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효(孝)예탁금` 가입하고 부모님 안부 신협에 맡겨주세요"
입력 2020-09-22 09:15 
신협 `어부바효(孝)예탁금` 상품 이미지 포스터. [사진 제공 = 신협중앙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을 포기한 자영업자 한성환(가명) 씨. 그는 고령의 부모님 안부가 걱정이다. 평소 바쁜 일정으로 자주 부모님께 전화도 못한 한씨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모바일 앱으로 '신협 어부바효예탁금'에 가입했다. 이후 정기적인 부모님 전화 안부 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씨는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신협중앙회는 바쁜 일상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추석 명절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사회공헌형 상품인 '어부바효(孝)예탁금'을 추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협 모바일 앱 '온뱅크'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신협 어부바효예탁금은 효(孝)의 마음을 담아 실버 조합원들을 위해 출시된 신협만의 사회공헌 특화 상품이다. 가입시 신협에서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 주는 전화·문자 안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진료과목별 명의(名醫)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간병서비스 제휴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가입자 부모 또는 가입자에 대한 상해사망 공제(보험) 혜택도 제공된다.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의 자녀가 상품 가입 대상이며 기초연금수급자의 경우 자녀의 소득에 상관없이 신협의 기초연금수령계좌를 가진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자녀가 가입할 경우 자녀의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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