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이나 친구들의 명의를 빌려 허위로 보험유치 실적을 올린 뒤 수당을 챙긴 보험설계사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모두 265건의 허위 보험 가입 실적을 올리고 6억여 원의 수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윤 모 씨 등 보험설계사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처음 몇 달간의 보험료를 대신 내는 방법으로 회사를 속였으며, 서로 실적을 올려주기 위해 명의를 빌려준 계약자를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모두 265건의 허위 보험 가입 실적을 올리고 6억여 원의 수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윤 모 씨 등 보험설계사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처음 몇 달간의 보험료를 대신 내는 방법으로 회사를 속였으며, 서로 실적을 올려주기 위해 명의를 빌려준 계약자를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