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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하성운, 까나리카노 감별사 변신…13년차 까나리 김종민에 도전해 勝
입력 2020-09-21 2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퀴즈 위의 아이돌 가수 하성운이 까나리카노 감별사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선배돌 김종민, 강남, 닉쿤, 보미와 짜릿한 퀴즈 맞대결을 펼칠 후배돌로 '핑크 솔로단' 하성운,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과 핑크 솔로단이 한 팀으로 매칭된 가운데,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카노를 놓고 정형돈이 마신 것이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가 나왔다. 이후 하성운이 자신의 롤모델이자 ‘예능 9단 김종민에게 까나리 대결에 야심 찬 도전장을 던져 이목을 끌었다. 그 상대는 다름 아닌 김종민으로 ‘1박 2일에서 14년차 멤버로 활약한 만큼 까나리 대결의 산증인 같은 존재.
이에 김종민은 제가 까나리카노만 13년을 먹었다. 눈빛만 봐도 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정형돈이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크게 얼굴을 찡그리며 온몸으로 표현했다. 강남은 정형돈이 까나리카노를 마셨다고 답했다.
하지만 까나리카노를 마신 사람은 바로 하성운으로 밝혀졌다. 하성운은 진짜 토할 뻔했다”고 말했다. 모두를 속인 하성운의 연기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종민은 13을 마셔도 까나리카노 감별이 늘지 않은 모습에 너털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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