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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정세운, 청하 `벌써 12시` 재해석한 인간시계 춤→ 김종민 "창의적" 엄지척
입력 2020-09-21 20:56  | 수정 2020-09-21 2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퀴즈 위의 아이돌 정세운이 청하의 '벌써 12시' 댄스를 재해석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선배돌 김종민, 강남, 닉쿤, 보미와 짜릿한 퀴즈 맞대결을 펼칠 후배돌로 '핑크 꽃미남 군단' 하성운,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선배돌에 맞선 '핑크 꽃미남 군단' 하성운,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예능감과 센터급 비주얼, 환상의 입담까지 다 갖춘 한도초과 매력과 승부욕을 불태울 것으로 예상케 했다.
특히 댄스 레시피에서 이진혁이 섹시 포텐 매력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정세운이 남다른 춤사위로 시선을 끌었고, 정형돈이 혼자 보기 너무 아깝다”면서 정세운이 재해석한 춤 스타일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세운이 인간시계로 파격 변신해 시선을 강탈했다. 가수 청하의 레전드곡인 '벌써 12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이를 본 김우석은 안무가 아니다”라고 감탄했고, 김종민도 "정말 창의적이다"이라고 놀라워했다. 하성운은 "너 천재야? 창작가야?"라며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정세운표 벌써 12시'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정세운은 시침과 분침은 물론 초침까지 연기대상감 표현력으로 눕방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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