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팅크웨어, 소비자가 선택한 올해의 블랙박스 9년 연속 선정
입력 2020-09-21 15:59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팅크웨어가 자사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나비는 9년 연속 소비자가 선택한 블랙박스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가전, 교육, 자동차 등 각 분야에 대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 자료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확정, 최종 소비자 개별조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유선조사 등을 통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세계 최초 전후방 QHD 영상화질, 업계 최다 첨단운전자지원기능(ADAS) 탑재 등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통신사와 협업을 통해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차량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연결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롱텀에볼루션(LTE)과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실시간 통신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주차뿐 아니라 주행 중에도 상시적으로 차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핸드오버(Hand-Over) 기능이며, 주차 중 문콕, 사고 등 운전자 부재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시간 알림, 이미지 전송 기능 등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업계 유일 직영 매장을 구축하고 사후관리서비스(AS), 아이나비 블랙박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사고영상을 통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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