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뉴스] 경찰, 분당 '화투 살인' 용의자 석방 논란
입력 2020-09-21 15:17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어제(20일) 경기도 분당에서 벌어진 이른바 '화투 살인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직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 용의자인 60대 남성은 흉기를 들고 피해자들을 협박한 혐의로 붙잡혔는데, 석방된 지 1시간 만에 피해자들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신고 초기에 대응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오늘(21일) "1차 신고 때 조사와 석방 조치가 적절했는지 사실을 확인해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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