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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성동일 "하지원과 `바퀴 달린 집2` 하고 싶어"
입력 2020-09-21 14: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성동일이 하지원과의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투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문세윤이 함께한 가운데 영화 '담보'의 주연 배우 하지원, 성동일,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을 언급했다. 성동일은 "하지원이 베이글을 만들어 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제가 맛있다, 맛없다 정도만 구분하는 입맛인데 정말 맛있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바퀴 달린 집2'를 한다면 하지원과 꼭 같이 하고 싶다. 매일 베이글 먹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담보(감독 강대규)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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