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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하늘 육아 고충 “퇴근 후 대본 집중할 수 없어져 힘들더라”
입력 2020-09-21 14:41 
‘18 어게인’ 김하늘 사진=JTBC
‘18 어게인 김하늘이 정다정 캐릭터와 워킹맘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김하늘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극 중 김하늘은 워킹맘 정다정 역을 맡은 가운데 워킹맘이라는 공통점은 많이 느낀다. 예전에는 집에 가면 온전히 내 시간이 있으니까 대본을 집중해서 볼 시간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막상 집에 가면 이제는 일하는 엄마가 아니라 육아를 해야 하니까 많이 힘들더라”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다정이를 봤을 때 지금의 나야 아기가 어리지만, 다정이는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라 다르다. 느낌적인 느낌은 닮아서 공감이 갔고, 미래의 모습이라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다정이의 모습이 멋있어서 나도 저런 방향의 엄마가 되고 싶어 열심히 연기했다”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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