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박덕흠 "피감기관 수주 의혹? 사익 위해 국토위 지원한 것 아냐"
입력 2020-09-21 14:41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과 관련해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낙후된 농촌인 저희 지역구의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민원의 해결을 위해 국토위원회를 지원한 것이지 개인적인 이익 추구를 위해 국토위를 지원한 것이 결코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몇몇 언론에서 지적한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 끝에 변화된 사회 인식이 반영된 지적이라 생각한다"며 "누군가의 요구가 아닌, 저 스스로의 판단으로 환경노동위원회로 사보임을 요청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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