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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하지원 "고교시절 인기? 버스서 잠들면 남학생이 깨워줘"
입력 2020-09-21 14: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하지원이 고등학교 시절 인기를 밝혔다. 0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투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문세윤이 함께한 가운데 영화 '담보'의 주연 배우 하지원, 성동일,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지원은 "하지원 씨가 버스에 타면 옆 학교 남고생들이 연락처 적은 포스트잇을 가방에 넣어뒀다고 하더라"라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사실 연락처를 받은 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도 버스에서 내릴 때 되면 남고생들이 깨워준 것 같다"고 덧붙여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담보(감독 강대규)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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