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2인 1역? 평상시에 윤상현 많이 관찰했다”

‘18 어게인 이도현이 윤상현과 2인 1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이도현이 진솔한 답변을 펼쳤다.

이도현은 윤상현과 톤을 미팅과 대본 리딩을 통해 서로에게 맞췄음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이 신에서는 좀 더 아재스러운 마음이 필요하다 하면 윤상현 면으로 가고 비중을 나누면서 톤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이 들지 않게 같은 인물로 보이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평상시에 윤상현을 많이 관찰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선배님께 칭찬을 받을 때마다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며 더 당당하게 연기하게 됐다”라고 고마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