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탁, 이적 옆 찐웃음 "형용할 수 없는 행복"
입력 2020-09-21 13:41  | 수정 2020-09-21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영탁이 이적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영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팡질팡 길을 잃고 헤매던 때 위로가 돼준 음악을 해주신 선배님들이 곁에 계시고 그분들과 연락을 나누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것. 형용할 수 없는 행복 그리고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를 감싸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영탁과 이적의 훈훈한 투샷이 담겼다. 영탁은 한 손으로 엄지 척을 들어 보이며 이적을 만난 기쁨을 드러냈고, 이적은 그런 영탁을 안으며 흐뭇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음악 선후배의 특별한 만남에 보는 이마저 가슴이 따뜻해진다.
한편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선에 빛나는 영탁은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 학당'에 출연하며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음색과 재치 넘치는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영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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