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모바일 MMORPG `미르4`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

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는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르4는 사전예약 모집 사흘 만에 30만명을 달성한 이후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전 예약과 함께 게임 관련 정보가 플레이 영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돼 사전 예약수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위메이드는 분석했다.
정통 MMORPG의 전투, 경제, 정치, 사회 시스템을 표방하는 미르4는 지난 18일 인공지능(AI) 기반의 거래소 보호 시스템인 '금난전권'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르4는 앞으로 ▲전투의 상징이 될 획득 시스템인 '프리루팅' ▲고도화된 사회를 형성하는 '문파' ▲경쟁과 권력을 넘어 정치의 기반이 될 '비곡점령전'과 '공성전'까지 입체적인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