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 원주서 118번째 확진자 발생…부론면 거주 70대
입력 2020-09-21 13:26  | 수정 2020-09-28 13:36

강원도 원주시는 관내 코로나19 1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부론면에 거주하는 70대로, 이날 원주의료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곧 감염병 전담 병원인 강원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확진자의 접촉자 등과 관련해 역학조사가 시행 중으로, 시는 역학조사를 마친 후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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