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신종플루 환자 함께 탄 30명 국내 입국
입력 2009-05-11 05:32  | 수정 2009-05-11 09:02
일본의 신종플루 확진 환자 4명과 함께 비행기를 탄 승객 30명이 국내로 들어와 질병당국이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환자들과 함께 비행기를 탄 내 외국인 30명을 추적조사 했지만 현재까지 이상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내국인 24명과 외국인 6명 등 환승객 30명은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한 뒤 인천 공항에 14명, 부산 김해공항에 16명이 각각 입국했습니다.
한편, 일본은 캐나다에서 입국한 교사와 학생 등 4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격리치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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