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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유아인 “대사 없는 역할, 편하기도 하면서 도전”
입력 2020-09-21 11:19  | 수정 2020-09-21 11:20
소리도 없이 유아인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유아인이 ‘소리도 없이에서 대사 없는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영화 ‘소리도 없이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아인, 유재명, 홍의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출연 이유에 대해 홍의정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과 시나리오가 정말 소름 끼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인 역을 맡았다. 태인은 범죄 조직의 소리 없는 역할이다”라며 인물 적인 접근으로는 말이 없다. 어떠한 소리가 나오기는 하는데...과거에 어떤 일을 통해 세상에 무언가를 표현하기를 거부하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나에게 있어 태인 역할은 대사가 없어서 편하기도 하면서 도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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