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학군` 출신 육군 수장, 72년 만에 탄생하나…육군총장에 남영신 내정
입력 2020-09-21 10:13  | 수정 2020-09-28 10:40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육군 창설 이후 72년만에 처음으로 학군(ROTC) 출신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21일 신임 육군총장에 남영신(58·학군23기) 지상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처음이다. 1969년 첫 육사 출신 총장 이후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 총장으로 기록된다.
육사 출신은 제19대 서종철 대장부터 제48대 서욱 대장까지는 육사 출신이 총장직을 모두 가져갔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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