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D&C, `동판교 월드메르디앙` 24일 당첨자 발표

경보D&C는 21일부터 '동판교 월드메르디앙'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정당계약은 24~25일, 28일 체결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개동 전용 71.01㎡ 단일 주택형 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각 7만여명과 4만여명이 근무하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 일반산업단지가 있는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인접한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쉽고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신분당선·경강선 판교역도 가깝다. 여기에 경기도 파주 운정~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성남시청역~봇들사거리역~판교역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까지 사업지 인근에서 추진 중이다.
교육시설(송현초, 매송초, 낙원중, 삼평중, 보평초·중·고, 판교고)와 각종 생활편의시설(롯데마트, 일렉트로마트, 현대백화점, CGV 등), 녹지공간(화랑공원과 판교테크노파크공원, 봇들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도 풍부해 쾌적하며서 편리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단지 안에는 첨단 주차관제과 고성능 CCTV, 무인 전자 경비시스템, 홈오토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등 입주자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고려한 '메르디앙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