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기가레인, 증권가 실적 반등 전망에 강세
입력 2020-09-21 09:07 

기가레인이 증권가의 실적 반등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3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150원(7.50%) 오른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기가레인에 대해 삼성전자의 안테나 공급사로 선정됨에 따라 5G 안테나 사업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기존 모바일·방산용 RF커넥터와 반도체 LED 사업에 5G 안테나 사업이 추가되면서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3·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오른 165억원, 영업적자는 같은 기간보다 축소한 33억원으로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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