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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 “7개월 동안 고생 많았어” [M+★SNS]
입력 2020-09-20 11:05 
이준기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기가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개월 동안 힘든 내색없이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 나의 가족들 너무너무 고생많았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마지막 촬영이라고 몰래 몰래 조심스럽게 꾸며준 이 정성에 눈물나더라. 난 잘 살고 있구나, 내 옆에는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구나 또 한 번 감사하며 더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내 배우 참좋다 외쳐주시는 우리 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여러분이 있기에 행복할 수밖에 없어요. 힘이 납니다”라며 우리 감독님을 비롯 모든 스태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마지막회까지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속에는 한껏 꾸며진 차량에 앉아 케이크를 들고 웃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준기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도현수(백희성) 역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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