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2020년부터 3천 톤급 잠수함 전력화
입력 2009-05-10 08:10  | 수정 2009-05-10 08:10
국방부가 해군의 3천 톤급 차기 잠수함 개발사업과 공군의 공중급유기 도입사업을 1~2년 늦추는 쪽으로 '국방개혁기본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참여정부 당시 수립된 '국방개혁기본계획'에 반영된 전력 도입사업 가운데 사업비 규모가 큰 차기잠수함 개발과 공중급유기, 고고도 무인정찰기 도입사업을 연기하기로 기본계획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전력화하기로 했던 차기잠수함은 2년을 늦춰 2020년 1번 함을 전력화하고 2021년과 2022년 2번 함과 3번 함을 각각 개발해 전력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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