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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조승우, 배두나의 거짓말 탐지 “이제 숨기는 거 없다”
입력 2020-09-19 22: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조승우가 배두나와 경찰팀이 정보를 공유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2에서 황시목(조승우 분)은 경찰이 자신에게 뭔가 숨기고 있음을 알았다.
전 동두천 경찰서장은 서동재가 납치된 시각 사우나에 갔었다”고 초과근무 허위기재를 뒤늦게 털어놨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황시목은 한여진(배두나 분)과 경찰들에게 초과근무는 허위기재였냐. 언제 아셨냐”고 물었다. 한여진은 방금 전에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황시목이 보광동 가게는요?”라고 다시 묻자 한여진은 그것도 같이 알았다. 조사는 마쳤다”고 말했다. 황시목은 조사를 마쳤다는 건 담당 검찰청에 알릴 시간도 있었다는 말이다. 제가 알아야 할 게 아직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한여진은 경찰시계 사진을 떠올렸지만 말하지 않았다.
이후 한여진은 납치 목격자가 백중기 팀장을 지목한 후에야 황시목에게 경찰시계 사진을 보여주고 이제 숨기는 거 없다”고 말했다.
한편, tvn드라마 ‘비밀의 숲2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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