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5시 주요뉴스
입력 2009-05-10 04:48  | 수정 2009-05-10 04:48
▶ 권양숙 여사 이르면 오늘 재소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100만 달러 가운데 40만 달러는 자녀에게 송금하고, 나머지는 빚 갚는 데 썼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이르면 오늘 권 여사를 재소환할 예정입니다.

▶ 천신일 자금 거래인 15명 조사
검찰이 박연차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천신일 회장과 자금 거래를 한 15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천 회장은 이르면 다음 주 후반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무더위 주춤…낮부터 흐려져
어제 대구의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지만 오늘부터는 무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 WHO "신종플루 감염 3천 명 넘어"
세계보건기구, WHO는 신종플루 감염자가 3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혀 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국내에서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 주가 상승세 '내수주' 주목
지난주 코스피 지수가 1,400선을 넘은데 이어 이번주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기준금리 3개월 연속 동결할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2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개월 연속 동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경찰이 일본인 관광객 집단 구타"
일본인 관광객이 '촛불 1주년 기념집회'에서 진압경찰에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북, "남북대화 논의 여지 없다"
북한이 남북 대화는 논의할 여지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당국 간 회담 재개를 추진하던 정부로서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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