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시청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중·고교생 2명 포함"
입력 2020-09-18 14:30  | 수정 2020-09-25 15:04

오늘(18일) 경북 경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이고 나머지 1명은 50대 시민입니다.

이에 따라 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 학생이 등교한 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확진자 감염경로와 동선을 파악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 3명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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